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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사 27주년 대구도시공사 “최우수 공기업 도약”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공사가 창사 27주년을 맞아 자산이 24배 늘어나는 등 급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988년 설립 당시 80억9000만 원이었던 납입 자본금이 올해 2723억 원으로 34배 신장했다.

자산과 예산 규모는 1조 699억 원과 5000억 원을 기록해 설립 당시보다 각각 24배, 27배 늘었다.

그 동안 공사는 택시개발사업 12개 지구 및 산업단지조성 7개 단지를 조성했으며 공공주택 2만 7천 여 가구와 영구임대주택 6800가구를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 229억 원의 흑자를 내고 99.85%의 분양실적을 달성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1위에 올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도시공사는 앞으로 대구 국가산업단지, 수성알파시티 조성, 검단개발과 도심재생 사업 등에 전력키로 했다.

이종덕 사장은 “대구도시공사는 올해 최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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