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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G밸리 우수기업 내달 2~3일 채용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G밸리에 입주한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미취업 청ㆍ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5 G-Vally(G밸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다음달 2~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10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일반 채용관, 특성화고교 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채용설명회관 등 5개 관이 운영된다.

일반 채용관에는 지역 우수 중소 및 강소기업 80개사가 참여한다. 특성화고교 채용관은 서울지역 특성화고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우수기업 20개사가 참여한다.

취업지원관은 금천구청, 구로구청, 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에서 추진하는 취업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취업상담, 취업성공패키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무료 헤어디자인, 사진촬영과 캐리커쳐, 취업 스트레스 진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채용설명회관은 참가기업의 특성과 채용절차 소개, 취업특강 등이 진행된다.

채용박람회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11명이 취업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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