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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사이버통합청사’ 전국 최초 출범
-홈페이지ㆍ검색포털사이트ㆍ스마트폰으로 접속 가능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3일 전국 최초로 원스톱 사이버 민원 서비스인 ‘강남구 사이버통합청사’를 출범,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버통합청사란 주민이 편리하게 강남구 관내 주요 관공서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원페이지로 제작된 웹사이트를 말한다.

그 동안 여러 업무를 보기 위해선 여기 저기 관공서 웹사이트를 일일이 찾아 들어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구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한 곳에서 원하는 행정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한것이다.

사이버통합청사 사이트 주소 URL은 http://www.gangnam.go.kr/integ/ 이며 구글,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에 등록돼 검색창에 ‘사이버통합청사”’를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고 요즘 추세에 맞춰 HTML5로 제작해 모바일 접속 사용도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접속했을 때 관공서 팝업창 내에 위치한 전화번호 부분을 터치하면 해당 관공서 대표 번호로 바로 전화를 걸 수 있기 때문에 일일이 번호를 찾아볼 필요가 없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내용은 관공서명, 주소, 대표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 다음 지도를 연결했고 서비스 대상은 구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세무서, 경찰서, 우체국, 소방서 등 지역 내 주요 41개 관공서 정보를 팝업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구는 정부3.0에 의한 공공데이터 서비스 연계 및 개방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 내 각 기관들의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고품질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원스톱 사이버 민원 서비스’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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