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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강동농협, 농촌 학생 어린이 영어캠프...9년째 계속되는 뜻깊은 사회공헌
[헤럴드경제]서울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4박 5일)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Where am i?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학생들의 지역 차별없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 캠프에는 인성교육이 포함되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바른 인성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며, 예년에는 없던 놀이동산 체험활동이 진행돼 지방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서울강동농협 ’어린이 영어 캠프‘는 2007년부터 연속적으로 9회째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농협지원사업이 지속될 예정이므로 농촌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 및 해외문화 체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지난해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열린 서울강농농협 어린이 영어캠프. 앞줄 가운데가 박성직 강동농협조합장.
지난해 어린이 영어캠프에 참가한 농촌 학생들이 외국인 교사와 화학실험을 하는 모습.

프로그램 특색을 보자.

첫째, 학생들이 영어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둘째, 인성‘지성 교육을 바탕으로 날마다 새로운 테마 3가지씩을 경험하게 된다. 셋째,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목표를 설정하며 진정한 자아를 찾을 수 있다. 아울러 캠프기간동안 새로운 친구들과 사회성, 협동성, 배려심을 배우고 생활하면서 성숙한 나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풍납캠프는 저렴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해외유학 및 영어연수 경험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외 시설과 유사한 상황별 체험실이 구축돼 있다. 자연스럽게 영어몰입환경을 제공하고, 연중무휴 기숙캠프 운영으로 생활교사 및 양호교사가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캠프 생활이 가능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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