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은 서초구가 추진하는 걱정해결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습기, 곰팡이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도배, 장판교체 뿐만 아니라 모기 등 해충방지를 위하여 노후 된 창틀까지 교체해주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메리츠화재는 오는 19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최○○ 씨를 비롯해 관내 독거노인, 독거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총 24세대에 1500만원 상당의 주거 환경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올해로 3년째 업무협약을 맺고 ‘걱정해결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저소득 가구의위기해소와 자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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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시공 전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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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시공 후 모습 |
이외에도 메리츠 화재는 서초구와 걱정해결사업을 함께 추진하는데 재원 5000만원을 후원해 저소득 20여 가구의 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생계비, 의료비, 교육 훈련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초구는 메리츠와 함께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추진과 함께, 자체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세대 100여 가구를 방문해 방충망을 점검, 청소, 교체하는 보수작업 및 선풍기 등 냉방기기 청소 및 점검을 8월부터 실시해 왔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구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예정이며, 좋은 이웃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기업, 개인의 매개체가 되어 서초만의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jycaf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