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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확장 의지 담아…그룹엠코리아 새 CI 확정
광고회사 그룹엠코리아가 사업 확장 의지를 담은 새 CI(Corporate Identity·사진)를 발표했다. 새 로고는 과거에 비해 역동성이 강조된 것으로, 디지털ㆍ스포츠 마케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했다.

그룹엠은 영국계 광고그룹 WPP 산하 미디어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전 세계 2만명, 아시아에서만 9000명의 직원이 일하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35%)의 회사다. 한국에는 2011년 진출했다.


조선국 그룹엠코리아 대표는 “CI 변화를 계기로 단순히 매체대행사의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을 선도적으로 해석, 국내 광고주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 비즈니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석 기자/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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