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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C 파이터 김동현, ‘히트맨’ 시사회 입담 푼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역대 한국인 파이터 최강으로 꼽히는 UFC 파이터 김동현(34ㆍ팀매드)이 영화 속 액션 동작을 격투기 기술로 설명해준다.

김동현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서울 역삼동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열리는 영화 ‘히트맨: 에이전트 47’의 ‘스페셜 액션 GV 시사회’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시사회 초대 관객들과 함께 이 영화를 관람한 뒤 영화 속에 등장한 다채로운 액션장면에 대해 프로페셔널 파이터로서 실전성, 구사방법 등 전문가로서 견해를 전한다.

UFC 파이터 김동현이 영화 ‘히트맨’ GV 시사회에서 입담을 과시한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만 김동현은 뛰어난 지능만큼이나 달변가다. 말을 더듬거나 중언부언하는 경우가 없다. 정확하게 포인트를 짚어 명쾌하게 전달한다. 다소 느린 대전 말투, 적대감 없는 순한 표정은 겸손을 위한 위장에 가깝다. 

달변가로 유명한 프로레슬러 김남훈이 김동현과 입담 대결을 펼친다.

현직 프로레슬러이자 프로레슬링 WWE 방송 해설자인 김남훈 씨가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아 김동현과 영화의 액션장면을 소재로 입담을 겨룰 예정이다.
영화 ‘히트맨: 에이전트 47’ 포스터 [이상 사진제공=이가영화사]

유전공학을 통해 뛰어난 능력을 갖고 탄생한 주인공 에이전트 47이 살인병기 군단을 만들려는 거대 범죄조직과 맞서는 모습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 이 영화는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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