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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예비ㆍ신혼부부 교실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음달부터 교제중인 미혼남녀,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우리 결혼할까요?’와 ‘함께 만드는 춘(春)ㆍ향(香)ㆍ가(家)’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는 결혼의 의미를 짚어보고 갈등상황을 해결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음달 5일 진행하는 ‘예비부부교실-결혼해도 될까요?’는 강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부부갈등과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법을 교육한다.

이어 12일에는 결혼체크리스트와 재무계획을 주제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요건을 들으며 서로가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신혼부부교실-함께 만드는 춘(春)향(香)가(家)’는 결혼 5년 미만 신혼부부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신혼기에 대한 이해와 참여 부부들의 신혼생활을 살펴보고, 부부의 역할과 대화법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부부는 결혼의 의미를 신혼부부는 결혼생활을 점검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접수는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chc.family.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02-2065-3400)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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