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어 교실은 수준별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반부터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 한국어능력시험(TOPIK)대비반까지 개설해 각 단계별 주 2회 2시간씩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 및 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이외에도 결혼이민자 멘토링 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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