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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바오 수페르코파 우승…바르샤 시즌 6관왕 물거품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틱 빌바오가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15 수페르코파 우승을 차지했다.

빌바오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 캄프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수페르코파 2차전 원정경기에서 메시와 아두리스가 골을 주고받아 1-1로 비겼다. 하지만 1차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던 빌바오는 합계 5-1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수페르코파는 정규리그 우승 팀과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 지난 시즌에는 바르셀로나가 정규리그와 국왕컵을 석권해, 국왕컵 준우승팀인 빌바오가 수페르코파 출전자격을 얻었다.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는 빌바오 선수들[사진=게티이미지]

2009년 6관왕의 대기록을 재현하려던 바르셀로나는 트레블(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 국왕컵)과 UEFA 슈퍼컵까지 4관왕에 오른 상태에서 수페르코파와 FIFA 클럽 월드컵까지 노렸으나 이제 6관왕은 물 건너가고 말았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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