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출신의 대표적 파이터인 칼리는 필리핀 다바오 시티에서 여러 발의 치명적인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 현지의 복수 매체는 신원불명의 괴한이 뒤에서 그를 덮쳤으며 세 발의 총탄을 쏜 뒤 현장에서 도망쳤다고 전했다.
프로복싱을 거쳐 종합격투기 MMA에 투신한 칼리는 중소단체 URCC에서 2전을 쌓은 뒤 이적한 PXC에서 내리 4연승하며 플라이급 타이틀을 차지하고 1차 방어전도 성공했다. 2013년 현 UFC 파이터인 루이스 스몰카에게 타이틀을 내준 뒤 2014년에도 패했다.
해외 격투기 선수들중 원한, 금전 관계 때문에 피습받아 사망하는 케이스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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