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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원 안심폰, 출시 1년 11개월만에 가입자수 14만명 돌파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에스원(사장 육현표)이 개인신변보호서비스 ‘안심폰 서비스’가 출시 약 1년 11개월여 만인 8월 누적 판매 대수 14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스원 안심폰은 개인신변보호 서비스라는 특화 서비스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안심폰은 삼성전자의 휴대폰에 에스원의 안심솔루션을 탑재해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버튼을 누르면 보안요원의 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개인신변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관제센터에 신호가 접수되어 최대 5명의 보호자에게 동시에 문자메시지로 상황이 통보되고, 출동 여부를 결정한다. 


또, 설정된 시간마다 피보호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도 있어 연로한 부모와 멀리 떨어져 사는 자녀들은 실시간 부모의 안위를 확인할 수 있다.

에스원은 라인업 확대와 함께 유통망 확장과 다양한 부가서비스 출시도 가입자 수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에스원은 안심폰 판매처를 기존 삼성 디지털플라자에 이어 하이마트, 전자랜드에 이어 KT M&S(www.ktmns.com)까지 확장해 구매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청소년 유해물 차단 수단 의무화에 발맞춰 지난해 12월 각종 유해물을 차단하고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돕는 ‘엄마랑 약속’ 애플리케이션을 안심폰에 기본 탑재하는 등 안심을 위한 부가서비스를 추가해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안심폰은 2014년 대비 2015년 월 평균 판매 대수가 약 40%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도록 출시 모델을 늘리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안심서비스를 더욱 강화시켜 지속적으로 가입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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