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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구리시에 척추관절 특화 좋은아침병원 개원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척추 및 관절 특화병원 좋은아침병원(병원장 전인호 外)이 지난 8월 14일 구리시 교문동에 개원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의 총 83병상 규모를 갖춘 좋은아침병원은 신경외과 3명, 정형외과 3명, 내과 1명, 영상의학과 1명, 마취통증의학과 1명 등 총 9명의 전문 의료진이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진료한다.

자기공명영상(MRI)과 컴퓨터단층촬영(CT)뿐만 아니라 비수술적 척추감압교정 치료기(Spine MT K1)와 극저온자극 치료기, 전신체형분석 및 족부 밸런스,보행분석 장비인 GPA등 최신 치료 및 재활장비를 갖췄다. 또한 수술 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양압(외부의 오염된 공기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대기압보다 높은 압력을 유지) 및 공조시설(미세먼지 필터링 및 제거)을 갖춘 크린룸 수술실을 도입하여 기존 중소 병원시스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를 갖췄다. 전인호 병원장은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생각으로 병원을 개원했다”며“앞으로 경기 동부 최고의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목표로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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