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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가오는 환절기, 탈모방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름이 지나고 환절기가 가까워지면서 탈모 환자들의 걱정은 심화되고 있다. 탈모증상은 가을 환절기에 가장 심해지기 때문이다.

실제 가을이 되면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또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과 땀, 피지, 먼지에 노출된 두피는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모발이 집중적으로 빠지기도 한다. 또 두피 관리 습관과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평소 탈모가 있던 사람들은 증세가 악화되기 쉬운만큼 각별한 모발관리가 필요하다.

◆ 기름진 음식 피하고, 발모촉진 음료수를 평소 마셔야

기본적으로 탈모가 진행되면 식습관도 개선해야 한다. 탈모는 잘못도니 식습관으로도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인데, 고기나 술을 너무 즐기지 않는 것이 탈모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탄산음료수는 피하고 발모에 도움되는 발모차나 건강음료 등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된다. 특히 최근에는 장영실상 수상과 함께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 음료로 특허 받은 모왕수 같은 것도 모발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

어차피 마실 음료나 물을 건강에 도움주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내 모발을 지키는데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

◆ 기능성 샴푸 이용하고 두피 마사지로 혈액순환

여름에 강한 자외선, 수영장의 소독약 성분, 바닷물의 염분 등 손상된 머리카락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기능성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해 머리카락에 영양을 주는 것이 좋다.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 샴푸 자체로 특허받아 화제였던 에르온힐링액과 같은 제품은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모발 회복에 좋다. 특히 머리를 감을 때는 되도록 따뜻한 물에 감는 것이 좋으며 풍성하게 거품을 내 머리 구석구석을 만져주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두피까지 깨끗하게 감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두피까지 깨끗해져야 영양과 수분의 공급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가벼운 마사지도 같이 해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영양을 두루 공급할 수 있다.

◆ 탈모가 너무 심하다면 치료도 병행해야

이미 탈모가 상당부분 진행됐거나, 향후 탈모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탈모의 원인을 두피와 몸 전체의 상태에서 두루 살펴 보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시기적으로 볼 때 3개월 이전에 비해 모발밀도가 현저히 줄거나 두께가 얇아졌거나 빠졌던 모냥의 회복이 되지 않으면서 두피가 훤히 보이는 부분이 두드러진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두피를 정상화 시켜주는 치료는 안정적인 탈모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또 모근을 강화시키기 위해 두피순환침치료를 받아주면 두피 경락흐름을 바르게 하고, 약침 치료를 통해 모근에 약침액을 공급하면 모근이 튼튼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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