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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이스토리4' 우디의 러브스토리로 돌아온다
[헤럴드경제]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가 ’러브 스토리‘로 돌아온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총괄 책임자인 존 래시터는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디즈니 D23 엑스포에서 개봉을 앞둔 신작의 클립(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2017년 선보이는 ’토이 스토리4‘는 카우보이 인형 우디와 1,2편에서 우디와 사이가 좋았지만 3편에서 모습을 감췄던 양치기 소녀 인형 보핍의 사랑이야기다.

디즈니-픽사는 지난해 11월 ’토이 스토리4‘ 제작을 공식 발표하면서 ’러브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래시터는 엑스포를 찾은 8천여명의 팬들에게 “’토이 스토리‘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며 “나이 먹은 걸 느끼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잭과 콩나무‘를 원작으로 하는 ’자이갠틱‘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프로즌‘(겨울왕국)의 주제곡 ’렛 잇 고‘를 히트시킨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와 로버트 로페즈 부부가 음악을 맡았다.

나단 그레노 감독은 “모두가 아는 이야기를 가져다 비틀고 전복시키며 감성과 유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의 기념일 ’죽음의 날‘에서 영감을 받은 ’코코‘도 선보인다. 래시터는 겁없는 12살 소년 미겔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가수 샤키라가 목소리 출연하는 ’주토피아‘가 내년 2월, 드웨인 존슨이 반인반신의 마우이로 등장하는 ’모아나‘가 내년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인 ’굿 디노사우르‘와 ’인사이드 아웃‘의 주인공 라일리를 주인공으로 단편 ’라일리의 첫 데이트‘도 함께 공개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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