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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2015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자 사진 경연대회 수상작
[HOOC=김현경 기자] 내셔널지오그래픽이 2015 여행자 사진 경연대회(Traveler Photo Contest)의 수상작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만8000여점의 사진이 출품됐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이 가운데 1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1위는 애뉴어 파차네의 작품 ‘고래의 속삭임(Whale Whisperers)’에 돌아갔습니다.
 
고래의 속삭임(Whale Whisperers)[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멕시코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리빌러기기도섬에서 찍은 사진으로 고래와 다이버, 다른 생물들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2위는 페이잘 아짐의 ‘자갈 깨는 사람들(Graval Workman)’이 차지했습니다. 
자갈 깨는 사람들(Graval Workman)[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방글라데시 치타공에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일하는 노동자들이 창밖을 내다보는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3위는 아흐메드 토키의 ‘낙타 경주(Camel Ardah)’가 수상했습니다.
낙타 경주(Camel Ardah)[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이밖에 ‘하늘의 사우나(Sauna in the Sky)’, ‘동화의 나라 루마니아(Romania, Land of Fairy Tales)’, ‘데드블라이의 밤(A Night at Deadvlei)’, ‘더 파워 오브 퓨(The power of few)’, ‘인도 레슬링 쿠스티(Kushti, Indian Wrestling)’, ‘오리 잡기(Catching a Duck)’, ‘고지대 사람들(Highlanders)’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하늘의 사우나(Sauna in the Sky)[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동화의 나라 루마니아(Romania, Land of Fairy Tales)[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데드블라이의 밤(A Night at Deadvlei)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더 파워 오브 퓨(The power of few)[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인도 레슬링 쿠스티(Kushti, Indian Wrestling)[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오리 잡기(Catching a Duck)[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고지대 사람들(Highlanders)[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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