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동안 진행되는 ‘커먼그라운드 8 15, 우리들의 광복절’ 이벤트는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되찾은 광복절을 밝고 신나게 보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브랜드인 ‘희움(www. joinheeum.com)’의 오프라인 최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4~15일 이틀간 열리며, ‘Blooming their hopes with you’라는 메시지가 담긴 팔찌를 비롯해 위안부 할머니들이 심리치료 과정에서 남긴 압화(壓花)를 모티브로 제작한 에코백, 펜파우치, 클러치, 노트북 파우치 등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사단법인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 모임’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커먼그라운드의 인기 식ㆍ음료 매장들도 이번 이벤트에 동참한다. 수제 케이크 매장 ‘까페 도레도레’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특별 메뉴인 ‘태극기 무지개 미니 케이크’ 를 개발해 15일 당일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 ‘1 2 3 최유강 중국집’, ‘아날로그 치킨’, ‘그릴타이’, ‘더 부스’, ‘삼바존아사이보울’ 등은 해당 매장의 인기 메뉴를 세트로 구성해, 각 메뉴 별로 5%에서 최대 37%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14~16일 진행한다.
영화 ‘암살’을 패러디한 포토 이벤트도 14일과 15일간 열린다. 암살의 명장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커먼그라운드 8 15, 우리들의 광복절’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희움 팔찌를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커먼그라운드 홈페이지(www.common-ground.co.kr)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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