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악질로 손꼽히는 한 도촬 사이트에서 하시모토의 화장실 도촬 영상을 지난 12일 VIP를 대상으로 공개한다고 해당사이트에 공지했다.
샘플영상을 보면 노기자키48의 무대복과 같은 의상을 입은 한 여성의 모습이 정확히 찍혀 있다.
네티즌들은 “하시모토가 맞다”라는 의견을 대부분 내놓고 있지만 소속사측은 이에 대해 어떤 공식적인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8월 초부터 전국투어에 들어간 '노기자키48'은 올해 63만장의 앨범을 판매하며 'AKB48'의 아성을 무너뜨릴 정도로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하시모토 나나미 또한 최근에 '부드러운 가시'라는 사진집을 발표하며 멤버들 중 단연 돋보이는 활동을 펼쳐왔으나, 이번 몰카 스캔들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성진국의 클라스” “대놓고 범죄행위인데 안 잡혀가나?” “충격적이다” “혹시 노이즈 마케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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