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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3대가 즐기는 1박2일 가족캠핑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13일 상암동 난지캠핑장 일대서 ‘3대가 함께 하는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조부모와 부모, 손자녀 등 3세대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한강시민공원 난지캠핑장과 인근 잔디밭에서 1박2일로 펼쳐진다. 초청된 가족들은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 가정을 우선으로 모집됐다.

행사는 가족 기능 회복 및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가족 화합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후 난지캠핑장에서 바비큐파티를 열고, 저녁에는 가족간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또 가족들은 난지캠핑장에 마련된 텐트에서 취침하며 다음날 기상해 아침체조 실시 후 보물찾기 시간 등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가족 캠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고 평소 가족간에 보여주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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