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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말복, 남부지방 곳곳 소나기 “오늘 뭐 먹지?”
[헤럴드경제]말복(末伏)이자 수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의 경우 곳곳에 비가 오는 곳이 있어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경상남도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고, 경북남부와 동해안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

강원영동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전라남북도는 아침까지, 경상남도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에는 오후들어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의 경우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이 서울과 수원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나타내겠다.

한편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복날 뜨거운 음식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신체의 온도와 바깥 온도를 맞추기 위해삼계탕을 즐겨먹었다.

닭고기는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은 동시에 지방은 적어 소화 및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보양식으로는 제격이다. 또 인삼, 대추, 마늘 등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에는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더운 여름, 신체의 영양을 보충하기엔 제격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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