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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두부 샐러드로 다이어트 해볼까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두부는 훌륭한 다이어트 식재료다. 그러나 콩의 영양이 아무리 우수하다고 해도 하루 세끼를 두부로 먹는 것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 두부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하루 한 끼 정도만 신선한 채소와 함께 두부를 먹는 것이 좋다. 두부에 부족한 비타민은 신선한 채소를 넣어 만든 샐러드로, 동물성 단백질은 지방이 적은 닭 가슴살이나 생선으로 , 탄수화물은 현미, 잡곡 등을 넣어 지은 밥으로 섭취하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두부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맛이 없을까봐 걱정이라면 입맛을 돋우는 과일과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이 때 두부는 살짝 데치면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 및 레시피 제공=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


▶두부 과일 샐러드

<재료>주재료: 두부 1/2모, 딸기 3개, 망고 1/4개, 키위 1/2개, 그린 비타민 70g, 치커리 3~4줄기, 어린잎채소 200g, 버미샐리(가는 쌀국수) 튀김 1줌/양념 및 소스 재료: 오렌지 과육 40g, 설탕 1큰술, 레몬즙 2큰술, 천일염 1/4작은술, 견과유 3~4큰술

<만드는 법>
①두부는 키친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제거한 뒤 3x3cm 큐브 모양으로 잘라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뒤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②딸기는 꼭지를 제거한 뒤 가로로 슬라이스하고 망고는 두부와 동일한 크기로 자른다. 키위는 껍질을 벗긴 뒤 가로로 모양을 살려 슬라이스 한다.

③그린 비타민, 치커리, 어린잎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④분량의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 오렌지 드레싱을 완성한다.

⑤접시에 비타민, 치커리, 어린잎 채소를 담고 과일을 먹음직스럽게 올린 뒤 오렌지 드레싱을 뿌리고 버미샐리 튀김을 올려 완성한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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