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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패밀리’ 1.5L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현대약품은 국내 최초의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의 1.5L 대용량 제품인 ‘미에로화이바 패밀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에로화이바는 1989년 첫 출시된 식이섬유 음료로 당시 국내에 없었던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의 포문을 연 제품이다. 현재까지 약 17억병이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약품은 1.5L 대용량 제품을 출시해 식이섬유 음료 리딩 브랜드로써 기존 100ml와 210ml 병 제품, 350ml PET 제품으로 구성돼 있던 미에로화이바의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음료시장의 다양화된 소비자 선호도와 트렌드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미에로화이바 패밀리에는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 12g이 함유돼 있다. 신제품 미에로화이바 패밀리의 가격은 1PET(1.5L)에 4000원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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