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입학 후 첫 여름방학을 맞은 윤수연씨(20세)는 요즘 부쩍 고민이 늘었다. 고3 시절 성급하게 짰던 여드름들이 그대로 흉터로 남아 화장으로 감추려 해도 감춰지지 않는 것이다.
피부과 의사들은 “손으로 여드름을 짜게 되면 세균 감염이 되기 쉬우며, 흉터로 남기 쉽다”고 충고한다. 여드름 흉터는 피부를 울퉁불퉁하게 만들며 피부 화장이 잘 받지 않게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행히 여드름 흉터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시술법이 많이 개발돼 있어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신촌과 홍대 지역에서 8년 이상 여드름 흉터 치료를 잘 하는 곳으로 알려진 타임피부과에서는 다양한 치료 방식을 도입, 단시간 안에 최대 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 노하우를 보유했다.
타임피부과가 자랑하는 프락셀 치료법은 여드름 흉터와 확장된 모공으로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만들어주며, 잔주름 개선과 피부톤을 맑게 해주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타임피부과에서는 프락셀 뿐 아니라 도트필링, MTS(메조롤러)를 이용해 여드름 흉터를 치료한다. 현재 타임피부과에서 보유한 기계는 릴라이언트사의 프락셀, 다이노나의 셀라스 두 기종이다.
프락셀은 레이저로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심부 피부를 재생시키는 원리로, 피부 전체를 벗겨내는 기존 박피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타임피부과 신촌점 권혁주 원장은 “프락셀 시술은 5시간이 지난 후부터 세안과 메이크업이 가능하므로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며 “기존의 심부박피나 레이저 박피와 달리 시술 부위가 붉게 변하는 현상이나 색소침착 같은 부작용도 거의 없다”고 말한다.
타임피부과에서는 젊은층 여성들 뿐 아니라 주름 치료를 받으려는 중장년층 여성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 프락셀 시술을 통해 기존 레이저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눈 밑 주름 등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임피부과에서는 여드름흉터 치료 프로그램으로 프락셀과 특별한 재생 피부관리, 크로스(도트 peeling), IPL, 레이저토닝 등의 여드름 흉터, 모공 색소 개선 레이저를 패키지로 시술 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추가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비용과 시간을 아끼려는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해외나 지방 등 먼 곳에서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