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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그 이상의 것을 담아내는 오봉일스튜디오의 촬영 노하우

서울 용산구 소재 오봉일스튜디오(5B1 Studio)는 일명 안 작가와 뭉 작가로 불리는 2인의 작가 스냅촬영 전문 스튜디오로 명성이 높다. 오봉일스튜디오라는 업체명 때문에 대표자의 성함일 것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오(5)는 5가지 피사체(인물, 풍경, 움직이지 않는 사물, 동물, 식물)를 의미하고 봉(B)은 불어로 Bon [bɔ̃], 즉 행복한, 기분 좋은, 즐거운, 훌륭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일(1)은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즉, SLR(Single-Lens Reflex Camera)을 의미한다.

오봉일 스튜디오의 안 작가, 뭉 작가는 2인 1조 시스템을 통해 아이 성장패키지, 돌스냅, 홈스냅, 야외 촬영, 스튜디오 촬영 등 다양한 사진 촬영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오봉일스튜디오의 자연스러운 색감 연출, 실제와도 같은 생생한 사진 연출은 2인 작가만의 차별화된 노하우 덕분에 만들어진 결과다.

뭉 작가란 별칭을 가진 오봉일스튜디오 김문규 작가는 "생애에 단 한 번 뿐인 돌잔치 때에는 시작하기 30분~1시간 전 미리 도착해서 동선을 그리게 된다"라며 "자주 갔던 장소라도 바뀐 곳은 없는지, 다른 층에서 촬영이 가능한 지 여러 변수들을 생각해보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진 촬영 후 앨범은 화보집 컨셉으로 제작된다. 앨범 속지는 부드러운 표면 질감, 매트한 느낌의 고급 용지를 활용하여 따듯하고 차분한 느낌을 전한다. 사진 액자는 뉴질랜드산 소나무 원목 액자로 제작해 고객에게 전달한다.

오봉일스튜디오는 사진 촬영 후 3~5일 내 발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돌잔치 때에는 HD영상으로 이벤트, 축하메세지 등을 촬영해 이를 전달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봉일스튜디오 안정환 작가는 "사진 촬영 시 아기와 친해지도록 따듯하게 다가가는 것이 노하우인데 때론 아기가 당황해서 울먹이거나 엄마 품에 숨기도 한다"며 "그럴 땐 갑작스레 다가가지 않고 촬영을 하면서 천천히 친해지도록 다가가는데 따듯하고 포근한 이미지의 사진이 나올 수 있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봉일스튜디오 사진 촬영 예약 및 문의는(www.5b1studio.com)을 통해 예약 가능한 일정 및 상품구성, 가격 등 을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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