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및 전신질환 환자도 부담없이 수술 가능해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며 ‘잘 늙는 법’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른바 ‘유병장수’의 시대라 불리며 급속도로 노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국민적 노력과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노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동시에 노화 또는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발생하는 ‘관절질환’의 발병인구는 계속해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2009년 약 112만 명에서 2013년 116만여 명으로 매년 4%씩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3년 기준 전체 환자 10명 중 1명은 40대 이하로, 퇴행성 관절염 환자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진단초기의 관절질환의 경우 가벼운 물리치료나 약물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증세가 발전될 경우 마취 하에 병변부위를 절개 시술하는 수술적 방법이 요구될 수 있다. 문제는 고령 또는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과 같은 전신질환의 환자들의 경우 이같은 관절수술에 크게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최근에는 내시경기구를 통해 관절속을 직접 들여다보며 병변을 확인하고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는 관절내시경 수술이 빠른 회복기간과 간편한 시술 방법, 그리고 높은 수술 효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무릎은 물론 어깨, 손목, 팔목 등 다양한 관절부위에 시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관절내시경 수술은 전문의가 직접 내시경 카메라를 통해 관절을 샅샅이 살피고 병변을 확인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진단및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무엇보다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진행되어 빠른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국소마취를 통해 진행되는 관절내시경 수술은 30분 이내 수술이 가능할 뿐 아니라 내시경이 삽입되는 부위 새끼손톱만큼의 절개로 회복속도가 빠른 것은 물론 염증 및 부작용의 우려도 크게 줄어 고령, 각종 전신질환 환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수술방법이라 할 수 있다. 수술부터 회복까지 총 입원기간은 3일 이내로 짧아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이같은 관절내시경수술은 무릎 관절염이나 연골결손과 같은 퇴행성 질환은 물론 반월상연골파열, 십자인대파열,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오십견 등 다양한 관절질환 및 외상에 적용이 가능하다.
빠른 회복속도와 보다 간편한 수술 방식 때문에 자칫 간단한 수술로 생각할 수 있지만, 최소 절개부위를 통한 초정밀 내시경기구로 시행하는 수술로써 시술 전문의의 숙련도에 따라 수술결과가 크게 달라질수 있어 꼼꼼한 병원 선택은 필수다.
수년간 다양한 임상사례를 통해 풍부한 수술 노하우를 체득한 참포도나무 관절내시경센터는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의료진들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특히 참포도나무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이정한 원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슬관절학회, 견주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 관련학회는 물론 대형병원의 전임의 시절부터 쌓아온 다양한 임상경험들로 관절내시경수술에 독보적 전문성을 자랑한다.
참포도나무병원 이정한 원장은 “관절내시경수술의 경우 국소 절개를 통해 초정밀 내시경으로 진단 및 치료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빠른 시술 및 회복이 가능하다”라며, “감염 및 거부반응의 우려가 비교적 적어 고령환자는 물론 젊은 운동선수, 현대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치료 방법”이라며 관절내시경수술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