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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직구 포인트, 이젠 버리지 말고 쓰자…코리커머스, 글로벌 포인트 전환 서비스 개시

- 글로벌 포인트를 전환하여 국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 업계 최저 수준의 3% 수수료


경쟁이 치열한 국내 포인트 전환 서비스 시장 안에서, 새로운 서비스로 도전장을 내민 코리커머스 (대표이사 고종욱)가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코리커머스는 기존의 ‘국내 포인트 전환 서비스’ 이외에도, ‘글로벌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개시하여,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 쇼핑으로부터 얻은 해외 쇼핑몰 캐쉬백 포인트를 국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한국 고객이 코리포인트사와 파트너쉽을 맺은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를 하면, 해외온라인 쇼핑몰에서 제공한 캐쉬백 보너스를, 코리커머스의 코리포인트로 전환하여 국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코리커머스는 미국 5,000여 개의 쇼핑몰이 입점한 포인트 최대기업 befrugal.com과 최근 파트너쉽 계약을 맺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코리커머스의 홈페이지 (www.koripoint.com)에서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그 후, 절차대로 고객들이 해외 온라인쇼핑을 진행했던 쇼핑 내용을 코리커머스에 알리면, 코리커머스가 해당 온라인 쇼핑몰에서 포인트 교환을 통하여 먼저 돌려받은 후, 그 포인트를 코리포인트로 전환하여 하여 고객에게 돌려준다.  고객들은 이렇게 전환된 코리포인트를 가지고 CU 편의점, 해피머니 상품권, CJ통합상품권 등 코리커머스와 연계된 국내 회원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할 경우, 현금화할 수도 있다. 코리커머스는 3% 의 수수료를 이 과정에서 적용하게 되는데, 이는 업계에서 저렴한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코리커머스의 고종욱 사장은 “해외구매대행 서비스를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였던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해외직구시장의 가능성과 성장성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과거에는 어려웠던 해외 직구 및 구매 대행 서비스가 이제는 14조원 시장이 되었다.  앞으로의 해외직구 서비스의 패러다임은 단순히 해외온라인쇼핑몰에서 쇼핑하는 것을 넘어서서 이제 그들이 제공하는 캐쉬백 서비스와 같은 부가적인 혜택을 누리는 부분까지 확대되리라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 설립된 코리커머스는 포인트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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