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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봄소리 등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 광복절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이 출연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공연이 8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대상과 독일 본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안수정과 세계 3대 콩쿠르인 체코 프라하 콩쿠르 우승과 프랑스 자크 랑스로 클라리넷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김상윤이 출연한다. 일본 센다이 콩쿠르 최연소 입상에 이어 독일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도 함께 한다.

3명의 연주자들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리랑을 각자 자신의 악기로 즉석 연주를 할 예정이다. 편곡은 아니지만 즉흥곡 형식으로의 아리랑을 듣을 수 있다.

장윤성이 지휘하고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R석 10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문의:02-749-1300)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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