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여름철 근육경직으로 인한 척추관절질환, 도수치료로 해결하자

손을 이용한 도수치료를 통해 경직되어 있던 근육 풀어줄 수 있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긴급재난문자가 많이 전달되고 있다. 문자 내용에는 야외활동은 금지하도록 권유되어 있으며 충분한 물 마시기 노약자 돌보기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위를 주고 있다.

찜통더위라고 불리고 있는 요즘 여름철 더위로 인한 질환보다 더욱더 거세어지는 냉방기 사용으로 우리의 관절 근육 경직의 위협성을 높이고 있다. 과도한 냉방기 사용은 관절 주변의 근육이 경직되어 수축하는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는 근육이나 인대까지 경직을 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러한 관절 근육 경직이 지속됨에 따라 부분별 관절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데, 어깨 부분은 오십견, 무릎은 퇴행성관절염 등 각종 질환의 심화를 예기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는 비단 관절 질환에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며 척추 주변의 근육이 경직되어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를 가속시키는 원인이 되기 쉽다. 그렇다면 이러한 근육 경직이 발생했을 경우 사전에 예방하는 치료는 없을까?

근육 경직, 쉽고 간편한 도수치료로

도수치료는 단순히 보이기에는 마사지와 원리가 같아 보이는 치료법이다. 하지만 이는 물리치료의 일종으로 600여 개의 근육과 206개의 뼈 구조의 지식을 알고 진행되어야 하는 치료 중 하나이다. 이는 근육과 관절을 교정해 주는 치료로써 척추질환은 물론 관절질환, 전신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치료법으로 사용이 되고 있다.

에버라인메디컬그룹의 에버라인의원(강남역 1번 출구 미진 프라자 3층)의 강재구 원장은 “도수치료는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치료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 의료진을 찾아 시술을 받는 것을 권장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원장은 “만약 충분한 의료지식 없는 비 의료인에게 시술받을 경우 척추 신경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하며 체계화된 관리를 통해 치료가 진행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수치료의 주의 성을 언급한 에버라인의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경우 개인의 통증 위치나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회 약 40분에서 80분 사이의 시간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출혈과 감염의 위험이 없어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에버라인의원에서는 도수치료와 함께 여러 가지 치료를 병합해 프로그램을 이뤄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관절 건강, 예방이 정답일 수 있어

이러한 여름철에는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를 맞춰 주는 것이 좋으며 긴급재난문자가 왔을 경우 문자의 내용에 따라 실외 외출을 삼가고 환기를 자주 시켜 실내 외 온도 차를 줄이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찬 공기를 직접 닿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잦은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의 경직을 예방해 주는 것이 현명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