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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연휴, ‘폴란드, 천년의 예술’전 입장료 50% 할인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기획특별전 ‘폴란드, 천년의 예술’의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연휴 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연령대와 시간에 상관없이 평소의 절반 가격에 ‘폴란드, 천년의 예술’을 관람할 수 있다. 할인된 입장료는 성인 6500원, 대학생 및 청소년 5500원, 초등학생 4000원, 유아 2500원, 65세 이상 3000원이다.

‘폴란드, 천년의 예술’전은 지난 6월 5일 개막했다. 주변 강대국에 의해 123년간 나라를 빼앗기는 등 굴곡진 역사 속에서 독자적 정체성과 문화를 유지해온 폴란드의 역사와 예술을 조망한 전시다. 독립정신과 애국심을 담은 많은 폴란드 예술가들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의 역사와 닮아 있는 폴란드의 역사와 예술을 통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계속된다. 할인 및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polandart.co.kr) 혹은 전화(02-312-76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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