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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말 상장예정 웹스, 공모가 7200원 상단 확정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8월 말 코스닥 상장예정인 웹스의 공모가가 공모밴드 상단인 72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고부가가치 고분자 신소재 개발 선도업체인 웹스(대표이사 이재춘)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7200원으로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웹스의 총 공모금액은 약 115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450억원 수준이다. 웹스의 공모가 밴드는 6500원~7200원이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486개 기관이 참여해 43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약 93%가 밴드 상단인 7200원 이상을 제시했으며, 특히 75% 이상의 기관이 8,000원 이상을 제시하였지만 투자자 보호 및 권익을 위해 기관이 제시한 가격보다 할인된 7200원으로 공모가가 최종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웹스는 컴파운드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고분자 신소재 개발에 성공하여 고분자 신소재 업계의 선도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이러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전자, 레저, 건자재 등 꾸준히 응용분야를 확장해 왔다. 그 결과 2014년 기준 341개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매출액 279억원, 영업이익 43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5.3%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입증 한 바 있다

한편, 웹스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되며, 8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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