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재일민단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박 시장은 환영사에서 “관광ㆍ문화시설이 풍부한 나가노현과 활발히 교류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서울은 메르스 이전의 관광도시로 회복하고 있는 만큼 나가노현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울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박 시장과 아베슈이치 지사는 양 도시 시민들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할 때 관광ㆍ문화시설 할인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상호시설 우대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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