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국 16세 이하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한국은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우타라주 메단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대만과 3∼4위전에서 60-52로 이겼다.
전반을 22-24로 뒤진 우리나라는 18득점을 올린 박현지(숭의여중)와 16점의 이소희(인성여중) 등의 활약을 앞세워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이 대회 상위 3개 팀에 주는 2016년 17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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