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0일도 전국 ‘폭염+열대야’…말복(12일)부터 누그러진다
[헤럴드경제]주말에도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1일 남서쪽에서 구름대가 유입되며 점차 누그러지겠다.

말복인 12일부터는 잠 못 이루는 열대야에서 점차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까지는 일부 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10일까지는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지역이 많아 매우 무덥겠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깥 활동과 건강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좋겠다.

이날 아침 현재 남부지방 일부를 지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밑돌고 있다. 그러나 습도가 대체로 90%를 넘는 수준이어서 후텁지근한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무더위가 남서쪽에서 구름대가 유입되는 11일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