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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상달빛, 9월 4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듀오 옥상달빛이 오는 9월 4일 금요일 7시 28분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희한한 나이, 28’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벌인다.

옥상달빛은 지난 5월 싱글 ‘희한한 세상’을 발매했다. 이 싱글은 옥상달빛이 정규 2집 ‘웨어(Where)’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을 담은 싱글로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타이틀곡 ‘희한한 시대’와 청춘들의 고민을 담은 곡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가 수록돼 있다.


이번 콘서트는 대중음악 공연기획공모전 제2회 ‘마이리얼콘서트’의 수상팀 ‘여름홍시’가 기획했다. 마이리얼콘서트’는 콘서트 소셜플랫폼 부루다콘서트, 콘텐츠코리아랩(한국콘텐츠진흥원),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주최 및 주관한 공모전으로 수상팀에겐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콘서트로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희한한 나이, 28’은 지난 2011년 첫 정규앨범 ‘28’ 발매 당시 28살이었던 옥상달빛 멤버들이 2015년 현재의 28살 청춘들을 만나는 자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단편시집 ‘서울시’로 주목을 받았던 하상욱 시인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티켓 예매는 콘서트 소셜플랫폼 부루다콘서트(http://www.burudaconcert.com)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5만5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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