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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주택거래량, 통계작성이후 최대치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11만675건으로 기록하며, 통계작성 이후 7월 한달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5만7105건이 거래되며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은 72.7% 증가했다. 서울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1%늘어난 총2만1382건이 거래됐다. 지방은 5만3570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1% 증가했다.

지난달에 비해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0.3%늘어난 가운데, 수도권은 0.2% 줄었다. 반면 지방은 0.8%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보면 아파트의 경우 7만4112건이 거래되며, 전년동월 대비 40.3%가 증가했다.연립ㆍ다세대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6.7%가 늘어난 1만9900건이, 단독ㆍ다가구는 41.7%가 늘어난 1만6663건이 거래됐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상승세, 수도권 일반단지 강보합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가격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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