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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 클린턴, 섹시스타 킴 카다시안과 셀카 "새 친구"

[헤럴드경제]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TV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유력 후보자 힐러리 클린턴이 자신의 SNS계정에 칸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부부와 찍은 셀프카메라(이하 셀카)를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의 공식 SNS계정에 '새로운 친구'라는 문구와 함께 현재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도 자신의 SNS계정에 같은 사진을 올리며 "힐러리의 스피치가 좋다. 우리나라에 대한 그녀의 목표를 사랑한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또 해시태그 #힐러리를 대통령으로(#HillaryForPresident)를 사용해 힐러리의 열렬한 지지자임을 밝혔다.

[사진=힐러리 클린턴 SNS]

미 언론들은 힐러리의 이같은 행보를 보도하며 킴 카다시안와 칸예 웨스트가 지난 6일 저녁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힐러리 기금 파티에도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250명이 참여했으며 티켓값은 한 장당 2700달러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제시카 알바, 톰 행크스, 어셔도 함께였다고 보도했다.

킴 카다시안-칸예 웨스트 부부는 현재 미국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 커플이다. 이들의 지지 선언으로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결과가 주목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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