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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오는 8일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리여행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 4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질적 성격 특성을 파악하는 ‘NEO 성격검사’와 아동ㆍ청소년의 다양한 행동양상에 대한 파악과 이해를 돕는 ‘KPRC 아동인성검사’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성격적 특성을 갖추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이순덕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자녀의 특성을 파악하면 아이의 기질에 맞게 양육할 수 있게 되며 부모-자녀 관계가 편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자녀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복지센터(02-2040-4236)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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