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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언론-관객들도 극찬 세례한 '스트레인저랜드' 오늘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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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 H스포츠=김주현기자 ] 모래폭풍이 몰려오던 밤, 아이들이 사라지고 드러나는 진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스트레인저랜드>가 드디어 오늘 개봉해, 관객들과 강렬한 만남을 시작한다.

일찍이 해외에서 주목을 받아온 <스트레인저랜드>는 2015년 선댄스영화제 공식 경쟁작 선정, 2015년 시애틀 국제영화제 초청, 2015년 호주 시드니영화제 경쟁 부문 노미네이트가 되었고, "니콜 키드먼 최고의 연기 투혼(The Sydney Morning Herald)", "장엄한 미장센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The Hollywood Reporter)", "영화는 넋을 빼놓을 정도로 흥미롭다(Film International)"와 같이 배우들의 연기, 연출, 그리고 호주 아웃백의 풍광과 어우러진 미장센 등 영화를 향한 극찬이 이어졌다.

이에 영화에 대한 국내 반응도 심상치 않다. 시사회를 통해 일찍이 영화를 접한 언론 매체와 평단은 "니콜 키드먼은 '생애 최고의 연기'란 찬사를 받기 충분할 정도로 대체불가 연기를 선보였다(스포츠월드)",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불안하고 처연한 모습들이 흥미롭게 그려진다(연합뉴스)", "첫 장편영화 연출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영화의 미장센과 드라마를 탄탄하게 장악했다(서울신문)", "비범한 연출력, 강렬한 이미지, 배우들의 열연, 남다른 통찰력을 고루 갖춘 수작(윤성은 평론가)", "그녀의 시선은 예리하고 집요하며 따뜻하다. 제인 캠피온의 뒤를 이을 좋은 여자 감독이 나왔다(이용철 평론가)" 등 앞다투어 호평을 내놓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최고조에 이르게 했다.

이렇듯 화려한 배우진이 펼치는 열연, 첫 장편으로 눈도장을 찍은 킴 파란트의 연출, 압도적 미장센을 자랑하는 <스트레인저랜드>는 오늘 개봉해 관객들을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모래폭풍과 함께 사라진 아이들을 둘러싸고, 그들을 찾기 위한 부부와 마을 사람들의 숨겨진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스트레인저랜드>는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여배우 니콜 키드먼과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휴고 위빙, 조셉 파인즈의 압도적인 열연 그리고 광활한 호주 사막을 담아낸 장엄한 미장센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 영화 포스터

kjkj803@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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