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가 운영하는 팬톡 서비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스타 이름으로 기부하기’를 주제로 한다.
이달 20일까지 네이트가 제공하는 ‘인기채널 Top 10’ 후보 중 이용자가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하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면 많은 표를 받은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SNS에서 많이 공유할수록 응원하는 스타의 채널 순위가 높아진다.
네이트는 최다 득표한 스타 채널 1~3위에 각각 500만원, 250만원, 150만원의 기부 기회를 제공한다. SNS 공유가 가장 많이 된 스타는 ‘채널 홍보상’으로 선정해 100만원을 기부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부금은 아프리카 우간다 등 해외 빈곤국가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돕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워터 포 차일드’(WATER 4 CHILD) 캠페인에 전달된다.
김종훈 네이트 사업부장은 “단순히 돈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을 위한 긍정적인 마음도 함께 모이는 셈”이라며 “이용자들에게 기부가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