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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낮최고 37도…플라스틱이 녹아내렸다!
[헤럴드경제]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사병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기상청은 6일 오전 세종, 울산, 대구, 대전, 경남도 내 8개, 경북도 내 13개, 전남도 내 5개, 전북도 내 9개, 충북도 내 4개, 충남도 내 3개, 강원도내 8개, 경기도 내 11개 지역 등에 폭염 경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효된다. 

네티즌들은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합성사진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을 온라인 공간에 잇따라 올리고 있다. 일종의 놀이로 진화한 인증사진들은 네티즌들에게 두려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주고 있다.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을 보면 자동차 도로 라바콘이 녹아내렸다. 아스팔트의 지면에 형체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녹아내린 라바콘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역시 살인적인 대프리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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