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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서울광장ㆍ세종대로 교통통제, 광복70주년 개신교 기도회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일요일인 9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종교 행사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9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서울광장과 세종대로 일부 구간에서 열리는 ‘광복 70년, 한국교회 평화통일 기도회’와 관련해 행사장 일대 교통을 통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개신교 신자와 일반 시민 등 17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행사장 일대 시설물 설치를 위해 당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사거리 양방향 하위 1∼2개 차로를 통제한다.

낮 12시부터는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사거리, 을지로1가 사거리∼시청 앞 교차로, 경찰청 앞 사거리∼시청 앞 교차로 구간을 오후 7시까지 전면 통제한다.

경찰은 행사 참가자를 수송하는 버스 1000여대 가운데 300여대를 서울역∼삼각지역, 용산역 앞∼서빙고역 구간에 마련된 임시 공간에 주차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광장 주변 교통이 장시간 통제되면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미리 통제구간을 확인하고 원거리에서 우회해 달라”며 “행사에 참석하려는시민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행사시간대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서울교통상황)으로 확인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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