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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시카 론칭 브랜드 글로벌 사업규모 폭풍성장 '대박'

[헤럴드경제]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한 제시카가 지난해 8월 론칭한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의 사업규모가 1년만에 폭풍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시카는 지난해 8월 홍콩에 본사를 두고 패션 브랜드 '블랑(BLANC)'을 론칭했다. 이 브랜드에 제시카의 공식 남자친구인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블랑은 브랜드 이름을 '블랑 앤 에클레어'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지난해 9월 중국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에 입점한 데 이어 홍콩, 마카오의 럭셔리 안경원 브랜드를 보유한 푸이 옵티컬(Puyi Optical)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제시카가 직접 디자인한 선글라스로 시작했지만 2015년 상반기 부터 종합 패션 브랜드로 데님, 액세서리까지 출시했다. 

자신의 브랜 블랑앤에클레어를 향해 키스를 날리고 있는 제시카[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블랑 앤 에클레어는 현재 중국,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지에서 4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한국 매장은 부산에 3개가 입점돼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지난해 12월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었다. 해당 스토어는 오전 10시 매장 오픈이 되기도 전 많은 고객들이 줄을 서 기다렸으며 구름같은 인파가 몰렸다. 오픈 4시간만에 매출 10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제시카는 현재 블랑 앤 에클레이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제시카는 자사의 제품을 공항패션 등에서 적극 착용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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