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환경공단은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송도스포츠파크 야외광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공단 밴드 동아리 이클랙과 음악으로 사회봉사와 재능 기부를 하는 다사랑 봉사단이 함께한다.

행사는 인천환경공단 밴드인 이클랙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마술, 국악, 섹스폰연주, 초청가수와 일반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참석 대상은 주민편익시설 이용고객과 인천시민 누구라도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기관 적합형 노인일자리 지원 시범사업 참여 어르신 80여명도 함께한다.

음악회가 열리는 송도스포츠파크는 생활폐기물 소각 처리시설과 음식물 사료화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인천환경공단 환경기초시설의 주민편익시설로서, 연간 약 4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용시설로는 수영장 등 실내시설과, P-3,9홀 골프장, 캠핑장, 야외 공원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송도사업소 주민편익운영팀(☎032-899-46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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