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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국제유아교육전’, 13일 코엑스서 개최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제3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12회 어린이 유아용품전(이하 코엑스 유아교육전)’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국내에서 22여년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유아교육 전문 전시회다. 부모들뿐만 아니라 교육 기관 종사자, 해외 바이어들도 해마다 이곳을 찾고 있다. 다음 시즌 유아교육 트렌드와 최신 IT를 교육과 접목시킨 증강현실, 시선추적기술 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의 강점은 라인업으로부터 시작된다. 공식 협찬사는 잉글리시에그와 튼튼영어다. 이밖에 한솔교육, 프뢰벨, 루크북스, 오르다코리아, 리틀스마티, 제이와이북스, 천재교육, 대교, 웅진북클럽, 키즈디딤돌 등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올해는 800개 부스 250여개 업체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화나 온라인 상담으로는 부족하고 직접 찾아가 상담 받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모들에게 자녀 교육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이 대표 교육 브랜드들이 대규모로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콘텐츠를 강화하는 기간으로, 현장에서 관련한 각종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최측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준비됐다. 13일부터 매일 총 선착순 200명의 관람객들에게 튼튼영어 잉글리C 뮤직펀, 잉글리시에그 드라마 파닉스 체험팩, 지오퍼즐 라틴아메리카, 에디슨 부엉이 논슬립 스텐식기 4종, 아이넷 할릴릿 베이비랜드를 제공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교실과 세미나도 마련돼 있다. A홀 다문화박물관부스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문화 아이템을, 임실치즈부스에서는 치즈만들기 체험을, 공예체험협회에서는 자녀들이 직접 공예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관람객들은 사전등록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다. 전시회 개최 전 사전등록 서비스(educare.sysforu.co.kr)를 통해 방문 예정일을 등록할 경우 전시 기간 4일간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만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educare.co.kr/www.kidsfa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서울국제유아교육전 또는 전화 02-3453-8887로 하면 된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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