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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이런 전기차 보셨나요? 전천후 아웃도어 모빌 ‘스윈카’
[헤럴드경제=조승연 객원리포터] 달 탐사 장면에서나 볼 수 있는 강력한 서스펜션을 가진 전천후 전기차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스윈카(Swincar)’라는 이름을 가진 이 차량은 바퀴보다 높은 지점에 본체 유닛이 연결돼 어떤 환경에서도 탁월한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윈카를 설계-제작한 업체는 프랑스의 MECANROC다. 거미의 다리처럼 차대 외부에 각 바퀴를 잇는 다중 관절을 적용했다. 각 바퀴엔 독립 서스펜션이 존재해 마치 벌레처럼 뛰어난 균형감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차량은 전력으로 구동되며, 독립된 허브 모터를 사용한다. 즉 네 바퀴에서 구동력이 동일하게 분산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바퀴를 떼어내고 스키 등 다양한 관절을 조합할 수도 있다. 

각 바퀴에 전달되는 구동력은 1~1.5kW 모터에 의해 전달된다. 독립된 서스펜션은 각 바퀴의 높이를 달리할 수 있고, 빠른 코너링 시엔 오토바이처럼 양쪽으로 기울어진다.

한편 MECANROC은 데모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공간에 배포했다. 독립된 유닛 구성은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에 적합하며, 3축의 균형장치로 탐험광에겐 최적의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ungyuny89@gmail.com

<영상 출처=유튜브 ‘Swincar by Mecanroc’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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