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한국현대소설을 전공하고 있으며 풍속문화론적 문학 연구, 개념사 연구, 대중서사장르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풍속문화론적 관점에서 문학·문예·연애·청춘·명랑·탐정·괴기 등의 개념 표상이 근대 한국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역사적으로 의미 변화를 겪어 왔는지를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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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같은 개념 표상이 한국 대중 서사장르의 형성과정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탐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 교수의 저서 ‘연애라는 표상-한국 근대소설의 형성과 사랑’ 및 공저 ‘그로테스크의 몸’은 각각 2008년과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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