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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버스 추락, 인도와 하천에 반씩 걸쳐 ‘공포 극대’
[헤럴드경제]서울 상계동에서 마을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하천으로 떨어진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상계동 상계역 근처에서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 인근서 마을버스가 인도 가드레일을 박은 뒤 당현천 쪽으로 절반 가량 추락했다.

사고 당시 우회전을 하려다 인도를 덮친 후 속도를 줄이지 못한 버스는 그대로 난간을 뚫고 인도와 하천 바닥에 위태롭게 걸쳐 멈춰섰다. 

버스는 인도와 당현천가에 걸쳐 있는 상태다.

버스 안에는 하교 중이던 10대 중고생을 포함해 10여명이 있었고, 승객 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평소 빈혈이 있는 운전기사 A씨가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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