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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안컵] 한국 일본…조소현 그림같은 단독질주 통쾌한 슛 1-1
[헤럴드경제] 한국의 주장 조소현이 그림같은 드리블과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윤덕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각)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여자부 일본과 2차전에 전반 30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한국은 후반을 맞아 조소현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조소현은 센터서클 진영에서 상대의 공을 차단한 후 혼자서 단독질주, 그대로 슈팅하면서 멋진 골을 만들어 냈다. 골세레머니는 부상당한 심서연 선수의 유니폼을 들어 보이며 부상회복을 기원하는 것이었다.
사진=OSEN

한일전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3승8무14패로 절대 열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한국이 17위, 일본이 4위로 앞서있다. 그러나 2008년 이후 치러진 한일전 전적에서는 2승1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3년 동아시안컵에서는 지소연의 골에 힘입어 2대 1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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