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3시 10분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청평댐 근처에서 바나나 보트를 타던 이모(26) 씨가 물에 빠지면서 뒤따르던 모터보트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다.
이 씨는 이날 회사 동료와 함께 바나나 보트를 타던 중 보트가 뒤집히면서 물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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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모터보트 운전자가 물에 빠진 이씨를 발견하지 못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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