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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내년 6월 오픈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대명레저산업이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을 내년 6월 개장한다.

안영혁 대명레저산업 대표는 4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콘도 504실, 호텔 217실 등 총 객실 721실 규모로,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 리조트”라며 “와우산 해양관광리조트 조성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지면적 9만8985㎡, 건축면적 2만7331.36㎡, 연면적 8만8775.69㎡ 규모의 초대형 리조트로, 800명 이상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최고급 컨벤션시설과 물놀이시설을 갖춘 아쿠아월드 등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프라이빗 비치를 품은 해양리조트 시설로 설계될 예정이며 강원권의 새로운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안 대표는 강조했다.

대명그룹은 2009년 삼척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2013년 6월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을 착공했다.

안 대표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양양 쏠비치 호텔&리조트에 견줄 리조트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삼척관광자원 해양레일바이크, 삼척 장미공원, 용화-장호 간 해상케이블카, 임원 수로부인상 등과 함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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